강아지 췌장염 증상과 치료방법,예방법

강아지 췌장염은 원인이 확실하지 않고 완치가 어려워서 무서운 질병 중 하나로 꼽힌다.
우리 강아지가 구토를 자주 한다면 췌장염에 대해 같이 공부해 보자.
 

 
 

증상

 
 

1. 복통

췌장염이 있는 강아지는 종종 복부에 불편함이나 통증의 징후를 보인다. 움직이기를 꺼리거나 안절부절의 징후를 보이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보일 수 있다.
 

2. 구토

췌장염이 있는 강아지는 자주 토할 수 있다. 담즙의 존재로 인해 토사물은 노란색 또는 녹색을 띨 수 있다.
 

3. 식욕 부진

췌장염이 있는 강아지는 음식을 거부하거나 음식에 대한 관심이 감소할 수 있다.
 

4. 설사

강아지는 지방 소화 불량으로 인해 묽거나 기름진 대변을 볼 수 있다.
 

5. 무기력

췌장염은 강아지를 약하고 무기력하게 만들어 에너지 부족과 활동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6. 탈수

잦은 구토와 설사는 탈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잇몸이나 피부 건조, 눈꺼풀 처짐, 갈증 증가 등의 징후가 나타날 수 있다.
 

7. 열

어떤 경우에는 강아지가 열이 날 수 있다.
 

 

 

치료방법

 
 

1. 입원

심각한 췌장염의 경우 입원이 필요할 수 있다. 특히 반려견이 심하게 탈수되거나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 더욱 그렇다.
 

2. 금식

처음에 수의사는 일반적으로 12~24시간 동안 음식을 금할 것을 권장할 수 있다. 췌장을 쉬게 하려면 소화대사량을 줄여야 한다.
 

3. 수액

강아지에게 수분을 공급하고 구토와 설사로 인한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 주사수액을 투여할 수 있다.
 

4. 통증 관리

췌장염은 강아지에게 고통스러울 수 있으므로 진통제를 처방할 수 있다.
 

5. 약물 치료

구토 및 위 자극을 완화하기 위해 메스꺼움 방지제 및 제산제와 같은 약물을 처방할 수 있다.
 

6. 저지방 식단 먹이기

강아지가 회복하기 시작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면 췌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저지방 식단으로 줘야 한다. 일반적으로 쉽게 소화할 수 있는 부드러운 음식이 포함된다.
 

7. 모니터링 및 후속 조치

수의사와의 정기적인 검진으로 강아지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치료 계획에 필요한 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8. 고지방 간식 피하기

고지방 음식은 민감한 강아지에게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강아지가 먹는 음식에 주의해야 한다.
 
 
 

예방방법

 

췌장염은 재발이 쉽기 때문에 치료와 대처가 어려우니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1. 정기적인 검사
2. 염증 유발을 낮추기 위해 고지방, 고단백 식사는 멀리 해야 한다.
3. 소화가 잘되는 음식과 처방식 사료로 변경한다.
4. 오메가 3이 염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5. 비만인 강아지일수록 발병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식이조절과 산책이 필요하다.
 

 
췌장염을 장염과 증상이 비슷해서 가볍게 넘기면 안 된다. 췌장염은 췌장의 염증이 발생한 거라 치료시기를 놓치면 다른 합병증이 올 수 있다.

우리 강아지가 구토나 설사를 하는데 입맛까지 없다면 병원에 내원해 보자.

그럼 길동이도 모두모두 뱌뱌 길뱌 :)

 

강아지 췌장염 관리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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