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배변 후 '뒤로 걷어차기' 또는 '스크래핑'이라는 행동을 자연스러운 본능적 행동으로 나타낸다. 정확한 이유라 할 수 없지만 이 동작을 설명하려는 몇 가지 이론에 대해 알아보자. 1. 냄새 퍼뜨리기 냄새를 퍼뜨리는 것은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고 다른 강아지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기억하게 하며, 그 영역에 들렸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배설물 위에 흙이나 풀을 걷어차는 것은 배설물을 냄새로 덮어 본질적으로 해당 지역을 자신의 것으로 표시하려고 시도할 수 있다. 자신의 구역을 지키고 존재감을 드러 내는 방법이라고 한다. 마치 방명록 같은 것이다. 2. 자신감 성향이 강하거나 자신감이 넘치는 강아지들이 뒷발차기를 많이 한다. 소심한 강아지는 뒷발차기를 하지 않는다. (우리 길동이도 한 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