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디스템퍼 즉 홍역은 어린 강아지한테서 잦게 발견되지만 성견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홍역의 증상과 치료는 어떻게 하고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증상 (전체적인)
- 발열
- 콧물
- 묽거나 고름 같은 눈 분비물
- 재채기, 기침
- 식욕 상실
위장 증상
- 구토
- 설사
- 체중 감량
신경학적 증상
- 근육 경련 또는 떨림
- 발작(중증도가 다를 수 있음)
- 협응력 부족 (머리 기울이기)
- 마비(부분 또는 완전)
- 공격성 또는 우울증을 포함한 행동 변화
호흡기 증상
- 호흡 곤란
- 빠르거나 힘든 호흡 폐렴(2차 세균 감염)
안구 증상
- 결막의 염증(결막염) 눈이 부어오르거나 충혈되거나 따가움 곁눈질
- 흐리거나 흐릿한 각막
치료방법은?
안타깝게도 강아지 홍역에 대한 치료법은 없다.
치료 전략은 질병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과 합병증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완치는 아니지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치료를 하는데 , 홍역의 원인 치료가 아닌 강아지에게 나타나는 질병에 대한 처지 치료를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예방 방법은?
1. 예방 접종
적절한 예방 접종을 받았는지 확인한다. 강아지는 일반적으로 생후 6-8주부터 일련의 예방 접종을 시작하며, 약 16-20주가 될 때까지 몇 주마다 추가 접종을 한다.
2.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기
길 잃은 강아지나 예방 접종 이력이 알려지지 않은 동물로부터 강아지를 멀리 한다. 야생 동물을 만나면 바이러스를 옮기고 전파할 수 있으므로 접촉을 피한다.
3. 깨끗한 환경
반려견을 위한 깨끗한 생활환경을 유지한다. 생활공간, 음식 및 물그릇, 장난감 및 접촉하는 기타 모든 품목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소독한다.
4. 건강 검진
반려견의 전반적인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려면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이 중요하다.
5. 여행 시 주의 사항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거나 강아지 디스템퍼의 위험이 높은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추가 예방 조치나 필요한 예방 접종에 대해 수의사와 상담한다.
6. 보호자 자신이 공부하기
홍역의 유행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발병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한다. 강아지를 보호하기 위한 사전 조치를 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홍역은 예방이 핵심이지만 어떤 예방 조치도 100% 완벽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정기적인 예방 접종과 좋은 위생 습관을 유지하면 강아지 홍역 및 기타 예방 가능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그럼 길동이도 모두모두 뱌뱌 길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