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양치질은 전반적인 치아 관리 및 위생의 중요한 측면이다.
우리 반려견의 이를 올바르게 닦는 방법에 알아보자.
필요한 준비물
- 칫솔 또는 손가락 브러시
- 치약 (강아지용)
- 보상 (간식과 칭찬)
양치질하는 방법
1. 익숙하게, 편안하게
반려견이 이 과정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칫솔질을 시작하기 전에 반려견이 입을 만지는 데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술을 부드럽게 만지고 들어 올려 치아와 잇몸을 노출시킨다.
2. 칫솔과 치약 소개하기
강아지가 당신의 손가락이나 칫솔로 치약의 냄새를 맡고 맛을 볼 수 있도록 한다.
이것은 그들이 치약을 긍정적인 경험과 연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3. 브러싱 시작
강아지의 주둥이를 부드럽게 잡고 입술을 들어 올린 다음 원을 그리며 브러싱을 시작한다.
잇몸 라인과 치아 표면에 집중해서 닦인다.
초기에는 몇 개의 치아로 시작하여 강아지가 더 편안해짐에 따라 점차적으로 숫자를 늘린다.
4. 온화, 참을성
칫솔질 과정에서 참을성 있고 부드럽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아지가 불안해하거나 저항하면 휴식을 취하고 칭찬과 간식을 제공하여 편안하게 만들어야 한다.
5. 긍정적인 행동, 보상
양치질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강아지에게 간식, 칭찬 또는 좋아하는 활동으로 보상한다.
이 긍정적인 강화는 양치질과 긍정적인 연관성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6. 루틴 만들기
매일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일주일에 2-3회 강아지의 이를 닦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관성 있는 양치질은 좋은 치아 위생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7. 치아 문제 모니터링
양치하는 동안 잇몸 출혈, 구취 또는 느슨한 치아와 같은 치아 문제의 징후도 살펴본다.
8. 정기 수의사 검진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은 반려견의 치아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데 필수적이다.
수의사는 필요할 때 전문적인 스케일링을 제공하고 치료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인내와 긍정적 표현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강아지는 양치질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속도에 맞춰 점차적으로 늘려가야 한다.
우리 길동이는 양치질은 극도로 스트레스받아해서 양치껌만 열심히 먹여오다가, 의사 선생님께서 스케일링으로 치석 제거를 권유하셔서 했었다.
마취하는 게 조금 걱정이 됐었지만 치석으로 염증이 생겨 아파하고 밥을 제대로 못 먹을 수도 있다 하여 했었는데 잘한 것 같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조금씩 양치질을 시키고 있다. 간식으로 유인하며 아주 조금씩.
우리 보호자들도 아주 조금씩 한두 개 이를 닦이는 걸 목표로 삶고 시켜보기를 응원한다!
그럼 길동이도 모두모두 뱌뱌 길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