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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욕 시키는 방법과 목욕주기

털복숭이네 2023. 8. 24. 08:47

강아지를 목욕시키는 것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경험이 될 수 있으며 전반적인 위생의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

오늘은 강아지 목욕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강아지-목욕

 
 
 

시작 전 준비물 

 

- 강아지샴푸
- 수건 (강아지타월이 따로 있다면 그걸로)
- 빗
- 간식

 
 

강아지목욕-시킬때-준비물

 
 
 

목욕시키는 단계

 
 

0. 목욕공간으로 스스로 오게 하기

 

가장 중요한 건 목욕하는 장소를 무서워하지 않아야 한다.

보호자가 먼저 장소에서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간식과 놀이로 장소에 스스로 오게끔 한다.

 

 

1. 빗질하기

 
목욕을 시작하기 전에 강아지에게 좋은 빗질을 하여 털 엉킴을 제거한다.
 

 

2. 적시기

 
미지근한 물로 반려견의 털을 완전히 적신다.

샤워기를 직접적으로 피부에 가깝게 대지 않고 컵을 사용하여 얼굴과 귀를 피하면서 몸 전체에 부드럽게 물을 부어준다.
 

 

3. 샴푸

 
소량의 강아지용 샴푸를 손에 덜어 거품을 낸다.

등에서 시작하여 몸을 따라 내려오면서 샴푸로 마사지하듯이 비벼준다.

얼굴, 귀, 성기 등 민감한 부위는 주의한다.
 
 

4. 헹구기

 
미지근한 물로 반려견 털을 완전히 헹군다.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부에 샴푸가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하며 깨끗이 헹군다.

헹굴 때도 샤워기를 피부에 직접적으로 대지 않는다.
 
 

5. 말리기

 
깨끗한 타월을 사용하여 털을 가볍게 두드려 말린다.

강아지가 편안해한다면 헤어드라이어를 가장 낮은 온도로 설정하여 피부로부터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말릴 수 있다.

인내심을 갖고 그들이 소음에 놀라지 않도록 한다.
 

 

6. 간식과 칭찬

 
목욕을 마치고 간식과 칭찬을 제공하여 목욕 경험과 긍정적인 연관성을 만든다.
 
 

강아지목욕-시키는방법

 
 

목욕 빈도

 
 
- 목욕 빈도는 강아지의 품종, 털 유형 및 활동 수준에 따라 다르다.

 
- 일반적으로 대부분 4주에서 12주마다 목욕을 하면 도움이 된다. 너무 자주 목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일부 강아지는 목욕 시간에 대해 긴장할 수 있으므로 과정 내내 인내심과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강아지를 목욕에 적대감을 갖지 않도록 소개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한다면 강아지가 더 편안하게 느끼고 목욕하는 것을 좋아할 수 있다.

 
- 반려견에게 특정 피부 상태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목욕 빈도 및 적절한 제품에 대한 안내를 위해 수의사에게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강아지목욕-방법

 
 
우리 강아지는 내가 무지 했을 때 목욕을 시도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주 싫어한다.

물을 좋아하는데 내가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 길동이는 수영장에 데려가봐도, 비 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물을 밟는 것조차 싫어한다.

물을 워낙 싫어하지만 지금은 그래도 목욕도 잘하고 비 오는 날 산책도 받아들였다.

물을 싫어하는 강아지를 키우고 계신다면 자그마한 꿀팁을 주자면, 부드럽고 빠른 시간 안에 해야 아무 탈없이 끝날수 있다.

그럼 길동이도 모두모두 뱌뱌 길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