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배를 내보이는 것은 본능, 바디 랭귀지, 사회적 역동성과 관련된 행동인 경우가 많다.
강아지가 이러한 행동을 보일 수 있는 몇 가지 이유를 함께 알아보자.
1. 복종하는 행동
강아지의 사회적 맥락에서 연약한 배를 드러내는 것은 그들이 위협을 가하지 않으며 다른 강아지 또는 심지어 인간의 권위를 존중한다는 것을 알리는 방법이다.
2. 신뢰와 편안함
강아지가 등을 구르고 배를 보이면 주변 환경과 존재하는 사람이나 동물에 대한 신뢰와 편안함을 나타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배와 같은 취약한 부분을 안전하고 편안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만 노출한다.
3. 장난스러운 행동 (놀아주세요)
놀이 행동의 일부로 배를 드러낼 수 있다.
그들은 이 자세를 취함으로써 당신이나 다른 강아지를 놀이에 초대할 수 있다.
등을 구르고 꼬리를 흔드는 것은 배를 문지르거나 다른 장난스러운 상호 작용에 참여하도록 초대하는 것일 수 있다.
4. 체온 조절
배를 드러내는 또 다른 이유는 온도 조절 때문이다.
배 부분은 털이 적고 상대적으로 몸에서 가장 시원한 부분이다. 강아지는 따뜻함을 느끼거나, 더위를 식히고 싶을 때 배를 공기에 노출시킬 수 있다.
낯선 이에게 배를 깐다면?
성격이 소심한 강아지 친구들은 낯선 사람에게 배를 보이며 누울 수 있다.
그 이유는 다가오지 마세요, 만지지 마세요라고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럴 땐 교감하려 하지 말고 기다려주는 것이 좋다.
강아지의 행동은 고유한 성격, 과거 경험 및 행동이 표시되는 맥락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강아지가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모든 강아지가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강아지와 의사 소통하려면 항상 강아지의 전반적인 신체 언어와 특정 상황을 생각해 보는 걸 잊지 말길!
우리 길동이는 대부분 만져달라거나, 더울 때 배를 깐다 ;)
그럼 길동이도 모두모두 뱌뱌 길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