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강아지에게 안전하며 일부 영양상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많아 체중을 감량하거나 건강한 체중을 유지해야 하는 강아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추 먹어도 된다.
그러나 몇 가지 염두해야 할 사항이 있다.
1. 깨끗하게 상추를 씻어야 한다.
흙, 살충제 또는 존재할 수 있는 기타 오염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상추를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2. 상추 심 제거
강아지에게 먹이기 전에 상추의 가운데 끝 심을 잘라낸다. 심은 씹고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다.
3. 작게 자르기
상추를 작고 다루기 쉬운 조각으로 자르거나 찢는다. 이렇게 하면 강아지가 먹기가 더 쉬워지고 질식 위험이 줄어든다.
4. 드레싱이나 조미료는 주지 않는다.
일반 상추는 강아지에게 가장 좋은 채소다. 드레싱, 오일 또는 조미료는 칼로리가 높거나 강아지에게 독성이 있는 성분(예: 마늘 또는 양파)이 포함되어 있으면 강아지가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주지 않는 것이 좋다.
※ 강아지가 이전에 상추를 먹어본 적이 없다면 소량으로 줘서 소화장애나 알레르기가 있는지 모니터링 후 급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상추는 사료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고 간식으로 주는 것을 잊지 말자.
우리 집 할아버지 길동이는 상추는 아주 좋아한다.
고기를 먹을 때면 항상 옆에서 쳐다보고 있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상추는 조금씩 급여하고 있다.
아삭아삭하게 씹어 먹는 걸 보면 길동이가 상추를 좋아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든다. 고기를 줄 수는 없으니 말이다. :)
그럼 길동이도 모두모두 뱌뱌 길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