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34

강아지 슬개골 탈구증상과 예방과대처

슬개골이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 건가? 강아지의 무릎 관절 앞에 위치한 작은 뼈이다. 무릎 관절을 보호하고 다리의 확장을 돕는다. 그러나 강아지의 90%는 슬개골 탈구라는 상태가 발생한다고 한다. 우리 집 할아버지 강아지도 피할 수 없었다.우리 집 어르신 길동이도 어렸을 땐 사람으로 치면 운동선수해도 될 만큼 골격도 좋고 근육도 많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그러셨는데, 그런 아이들은 그에 맞게끔 운동을 시켜줘야 퇴화가 늦다고 했었다. 그렇게 해주지 못한 나의 탓이다... 7-8살 때는 가끔 너무 뛰다가 삐끗해서 잠깐씩 한쪽 다리를 절곤 했는데 9살이 되던 해부터 소파에서 뛰어 내려가다가 다리를 몇 번씩 절곤 했다. 때때로 다리 한쪽을 들고 다니는 날도 있었다. 하루이틀이 지나면 괜찮아졌다가 좀 많이 뛰는 날에는..

우리 강아지가 혹시 뇌전증? 증상과 대처

뇌전증이란?뇌의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이상을 일으켜 의지와 상관없이 신체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할 때 발생한다. 간질이라는 용어를 쓰다 이제는 뇌전증이라고 불린다.강아지의 간질은 재발성 발작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학적 장애임. 발작은 다양한 근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어렵다. 증상체크부터 강아지 간질에 대한 몇 가지 알려진 원인과 잠재적 해결책을 찾아보자. 증상체크 1. 근육경련이 오진 않은지 2. 침을 많이 흘리거나, 거품을 물지는 않는지 3. 패들링(허공에 발을 세차게 구르는 모습)을 하지는 않는지 4. 의식 희미하거나 기절하지는 않는지 5. 발작 중 변 실수를 하진 않는지 6. 경련 후에 방향감각을 잃어 비틀거리진 않는지 원인1. 특발성 간질 - 근본적인 원인을 확인..

강아지 똥먹는 이유? 식분증 원인과 해결방법

강아지 식분증이란? 식분증은 강아지가 똥(분변)을 먹는 증상을 말한다. 다른 개의 똥을 먹는 경우는 거의 없고, 자신의 똥을 먹는다. 한두 번에 그치는 경우도 있지만 습관처럼 똥을 먹는 경우도 있다. 강아지가 본인의 똥을 먹는 모습을 본 반려인들은 나를 포함 무척 놀랐을 것이다. 똥을 먹는 강아지는 생각보다 흔하게 관찰된다고 한다. 하지만 흔한 행동이라고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강아지가 똥 먹는 행동은 반려인의 노력으로 꼭 고쳐야 하는 행동이니 그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아보자. 1. 본능적 야생에서 강아지는 잠재적인 포식자로부터 자신의 존재에 대한 증거를 제거하기 위해 배설물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은 조상 본능의 잔재일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 강아지들한테서 흔히 ..

강아지 사료 잘 안먹는 이유와 해결방법

우리 집 할아버지 강아지 길동이도 요즘 들어 사료를 통 먹지 않아서 도통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떨 땐 잘 먹고 어떨 땐 잘 먹지 않음. 대체 이유가 무엇인가.. 다양한 이유들이 존재한다고 한다는데 추려보았다. 1. 선호도 기호성이 높은 사료가 있고 그렇지 않은 사료가 있는데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강아지들도 입맛이 있는터라 입맛에 안 맞는 사료일 수 있다. 같은 사료를 오래 먹였다던지, 육류가 들어간 사료에서 비건사료로 바꾸진 않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2. 심리적 문제 강아지는 습관의 동물이며 환경이나 일상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식습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트레스, 불안 또는 최근 t생활의 변화로 인해 강아지가 식욕을 잃거나 음식에 대해 더 선택적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