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이네탐구생활

강아지의 딸꾹질은 호흡을 담당하는 근육인 횡격막의 비자발적 수축이다. 강아지의 딸꾹질은 일반적으로 무해하며 일반적으로 특히 강아지의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이지만, 딸꾹질을 하는 이유와 멈추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이유 (원인) 1. 빠르게 먹고 마시기 강아지가 음식이나 물을 빨리 삼키는 경우 빠르게 먹거나 마시는 것은 딸꾹질을 유발할 수 있다. 위장의 갑작스러운 팽창으로 인해 횡격막이 무의식적으로 수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흥분 또는 스트레스 흥분, 불안 또는 스트레스는 강아지의 딸꾹질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감정적 반응은 횡격막의 리듬에 영향을 미치고 수축을 유발할 수 있다. 3. 온도 변화 따뜻한 환경에서 추운 환경으로 또는 그 반대로 이동하는 것과 같이 급격한 온도 변화는 딸..

강아지에게도 응급상황이 생길 수 있다. 사람처럼 동물에게도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데,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안다면 좋을 것이다. 그래서 함께 알아보자. 강아지에게 CPR(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은 사람에게 시행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개가 심정지 상태이고 CPR이 필요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1. 반응 확인 강아지를 가볍게 두드리고 이름을 부른다. 움직임이나 반응의 징후를 찾는다. 2. 호흡 확인 강아지가 반응이 없으면 가슴 움직임을 관찰하거나 코와 입에서 숨을 쉬고 있는지 확인한다. 3. 도움 요청 가능하면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는 동안 다른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동물병원이나 응급동물병원에 전화하도록 요청한다. 4. 강아지 눕히기 단..

대부분의 강아지는 하루 12시간에서 14시간을 통상 잔다고 한다. 어린 강아지는 18시간 정도 수면시간을 가진다. 그런데 우리 강아지가 밤에 통 잠을 못 자는 것 같은데 왜 그럴까? 같이 이유를 알아보자. 못 자는 이유 1. 건강 문제 강아지가 근본적인 건강 문제로 인해 불편함이나 고통을 겪고 있다면 잠을 자기 꺼려할 수 있다. 관절염, 소화 장애 또는 감염과 같은 건강 문제는 휴식을 방해할 수 있다. 2. 불안 또는 스트레스 강아지는 환경 변화, 시끄러운 소음, 주인과의 이별 또는 집안의 새로운 사람이나 애완동물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긴장을 풀고 잠들기가 어려울 수 있다. 3. 환경 요인 과도한 소음, 불편한 실내 온도 또는 밝은 조명, 이사로 인한 환경..

여름철에는 벌레 때문에 힘든데 그중에 모기 때문에 가장 괴롭다. 내가 괴롭다 보니 혹시 우리 강아지도 모기에 물리는지 문득 궁금해졌다. 온몸이 털로 둘러싸여 있는데도 모기에 물릴까? 같이 한번 알아보자. 그렇다. 강아지도 모기에 물릴 수 있다. 모기는 온혈 동물에 끌리며 강아지도 예외는 아니라고 한다. 강아지가 모기에 물리면 가려움증, 불편함,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또한 모기는 심장사상충과 같은 질병을 강아지에 옮길 수 있다고 한다. 그럼 강아지가 모기에 물렸을 때 대처 방법은? 1. 부위를 관찰하기 강아지가 물린 부위에 자극, 발적 또는 붓기의 징후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강아지의 모기 물림은 일반적으로 사람의 모기 물림과 유사한 작고 융기된 돌기의 모양을 띤다. 2. 해당 부위 닦아주기..

우리 강아지들이 가끔 침대 밑이나 소파 밑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혹시 어디가 아픈지, 이곳이 불편한 건지 걱정이 되는 보호자들이 많이 있을 텐데 그 이유를 함께 알아보자. 1. 시원하고 편안한 장소를 원해서 침대 아래 공간은 비교적 시원하게 유지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직사광선이나 햇빛이 강한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더욱 그렇다. 강아지는 더위를 피하고 따뜻한 날에는 안도감을 찾기 위해 침대 밑으로 들어갈 수 있다. 2. 소음이나 활동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강아지는 청각이 예민하여 시끄러운 소음이나 분주한 집안 환경에 압도당할 수 있다. 침대 밑으로 들어가 소음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거나 낮잠을 잘 수 있는 더 조용한 환경을 찾을 수 있다. 3. 무서워서 사회회 훈련이 안된 강아지가..

우리 길동이를 데려와서 2-3년 쯤 어느날 갑자기 자다가 숨을 크게 헐떡거리는걸 계속 반복 한적이 있는데 혹시나 갑자기 숨을 못쉬는건 아닌지 , 24시간 동물병원을 찾아서 가야하나 여러 가지 생각이 든적이 있다. 우리 강아지들이 자면서 소리를 내거나 숨을 헐떡이거나 달리는 듯한 시늉을 하는 모습을 가끔 관찰할수 있는데 왜 그런지, 혹시 어디가 아픈건지 잠꼬대 인지, 한번 같이 알아보자. 여러가지 이유 꿈꾸기 (잠꼬대)강아지도 사람처럼 꿈을 꾼다. 대부분의 꿈을 꾸는 REM(빠른 안구 운동) 수면 단계에서 강아지는 소리를 내는 등 꿈을 꾸는 행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 강아지의 몸에 경련을 일으키거나 다리 움직임 또는 표정을 관찰한다면 꿈을 꾸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신체적 감각강아지는 불편함이나 통..

우리 길동이 할아버지도 말티즈다. 어렸을 때부터 눈물자국이 심했다. 말티즈나 시츄가 눈물자국이 심하다고 하는데 너무 불쌍해 보이고 위생에도 안 좋지 않은가.. 우리 강아지 얼굴 이쁘게 닦아주려면 원인을 알아야 하니 오늘은 눈물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자. 눈물자국 생기는 이유? 1. 과도한 눈물 눈물자국은 과도한 눈물을 흘리거나 불량한 눈물 배출로 인해 눈물이 넘칠 때 발생할 수 있다. 눈 자극, 알레르기, 감염 또는 막힌 누관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2. 식단과 눈구성 경우에 따라 눈물 자국은 식단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인공 식용 색소와 같은 특정 식품 성분은 눈물의 구성에 영향을 주어 눈물이 변색되기 쉽도록 만들 수 있다. 3. 얼굴 구조 및 모발 눈 주위..

강아지들은 산책을 매일 해줘야 하는데 비 오는 날은 어떻게 해야 할까? 비 오는 날도 산책 가능하다. 특히 실외 배변을 하는 강아지 친구들은 안 나갈 수가 없다. 몇 가지만 주의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니 같이 한번 알아보자. 1. 비의 강도 확인.가벼운 보슬보슬 이 나 약한 비는 산책하기에 적합할 수 있지만 폭우나 천둥번개는 위험할 수 있다. 비가 너무 많이 내리거나 번개가 동반되면 산책을 다른 시간대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적절하게 옷을 입히기.강아지 우비를 입히는 것이 좋다. 사람도 젖는 걸 싫어하는 것처럼 강아지도 털을 젖는 걸 싫어할 수 있고, 또 피부가 좋지 않은 강아지는 비를 맞는 게 안 좋으니 우비를 입히는 게 바람직하다. 3. 발 보호젖은 표면은 미끄럽고 화학 물질이나 날카로운 물체와 ..

강아지 행동 교정, 훈련 등등 때문에 같이 자면 안 된다는 말들을 많이 듣기 마련인데 과연 그럴까? 오늘 같이 한번 정확히 알아보자. 강아지와 보호자의 잠자리를 꼭 분리해야 한다라는 말은 틀렸다. 강아지의 수면 방식은 반려견의 라이프스타일, 필요 및 선호도, 특정 훈련 또는 행동 고려 사항에 따라 달라진다. 강아지가 잘 수 있도록 편안하고 안전하며 지정된 공간을 제공하여 적절한 휴식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러면 어디서, 어떻게, 자면 좋을까? 환경 1. 조용한 장소tv소리 나 가전제품 소리가 많이 나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강아지는 귀가 발달하여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자주 소리가 나는 곳은 숙면을 취하지 못할 수 있다. 2. 햇빛 또는 에어컨 바람을 피하자.너무 강한 햇빛이나 강..

강아지와 함께 살아가는 주인으로서 한 번쯤은 궁금할 것이다. 우리 강아지는 색깔을 볼 수 있을까? 사람들이 강아지는 색을 볼 수 없어서 명암으로 구분한다는데 과연 그럴까? 과연 흑백 세상으로 세상을 보고 있을까? 같이 알아보자. 강아지는 색깔을 구분할 수 있다? 정답은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강아지는 사람에 비해 색상 인식이 다르다. 사람의 눈에는 다양한 색상을 볼 수 있는 세 가지 유형의 색 수용체가 있지만 강아지는 두 가지 유형의 추체만 가지고 있다. 이것은 그들의 색각이 우리에 비해 다소 제한적이며 더 차분한 색상 팔레트에서 세상을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 볼 수 있는 색깔은? 강아지는 주로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세상을 인식한다고 한다. 그들은 빨간색과 녹색을 구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데..